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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김갬/리뷰6

결혼준비 :: 상견례, 사당역 파스텔시티 경복궁 결혼준비 :: 상견례, 사당역 파스텔시티 경복궁 D-329 2014.06.22.Sun 결혼을 생각하면서 가장 먼저 행한 '큰 행사' 상견례 오빠네 부모님, 우리 부모님이 한자리에 다같이 모여 인사하는 자리. 입을 옷도 걱정, 함께 먹을 음식, 장소도 걱정 오빠와 내가 분위기메이커가 되어 어색하지 않은 자리를 마련해야 한다는 부담감. 이 곳 말고도 진진바라 등 여러곳을 알아봤으나, 우리집을 배려해서 잡은 장소, 사당역 한정식 집인 '경복궁' '경복궁'에는 상견례 전용 코스요리가 있지만, 가격도 부담이고 다른 메뉴와 크게 차이가 없는지라. 주말가족특선으로 결정했다. 양가 아버님은 술만 있으면 어느 분위기던지 잘 이끄실 분들이란걸 알았기 때문이다. 오빠가 '경복궁'에 전화예약을 하면서 조금 불쾌했었다. 상견례.. 2014. 11. 3.
[노량진수산시잔/식당] 단체손님 받아야 한다고 나가달라는 '유달식당' 바람이 유난히 많이 불던 지난 15일 남자친구의 친구분, 저희의 징검다리가 되어주셨던 분이 회를 사주신다고 하여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았습니다. 유명한 형제상회에서 전화주문으로 모듬회를 시켜 '유달식당'이라는 곳을 찾아갔습니다. 한 6시 쯤 들어가서 맛있고 신선한 회와 소주 한잔을 기울이고 있었지요. 한 주당 한다는 사람들이 모인지라 4병 쯤 먹은 상태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저희 테이블 뒤의 2 테이블과 옆의 2 테이블이 단체석이었나 봅니다. 알고 있던 상태였지요. 그 자리에 앉으려고 하니 단체로 예약이 되어있다고 다른 곳에 앉으라고 했었으니까요. 소주를 한병 더 시키려고 하는 찰나 보랏빛? 붉은빛 머리를 소유하신 여자 종업원이 미안하다면서 한 병 서비스로 줄테니 자리 좀 비워주면 안되냐고 물어왔습니다. .. 2014. 3. 17.
[참치/초밥] 구로디지털단지 부근 '은행골' [ 구로디지털단지 맛있는 초밥/참치집 '은행골' ] 초밥을 무진장 좋아하는 나와 참치라면 자다가도 깨는 남친을 위한 최적의 맛집! 가게 된 계기는 면접보러 구로디지털단지에 왔을 때, 초밥을 좋아하는 날 위해 검색을 한 남친! 완전 더웠던 2013년 7월 말. 현재 다니는 회사에 면접보러 아침 9시부터 분주했었다. 남자친구가 구로디지털단지 내에서 근무하기에 날 에스코트 해주기로 했지만! 면접보러 들어가기 5분 전에 도착해서는 '잘보고와!ㅠㅠ' 인사만 덩그러니.. 그리고 저~~~~먼 '은행골'에 가기 위해 지도를 켠 남친. 결국 내가 지도 한번 보고 찾아갔다. (내 남친 길치? ㅠ0ㅠ) 정말 쌩뚱 맞은 주변 환경에 한번 놀래고, 쌩뚱 맞은 간판과 가게 외관에 두 번 놀랬다. (출처: 네이버 거리뷰 캡쳐화면).. 2013. 10. 30.
[이자카야] 사당역 5번출구 '동명 이자카야' [ 사당역 5번출구 '동명 이자카야' ] 내가 좋아하는 술집 분위기는 이자카야다. 시끌벅적한 대학가 앞 술집은 이제 지겹다.(나이가 얼마나 됐다고.. 가끔은 그리워T^T) 남자친구랑 첨 단둘이 만나서 가본 동명 이자카야. 열심히 검색했다며 자랑스럽게 방문했는데, 분위기가 아주 gooooooooooood! (동명 이자카야는 1층 '플젠' 생맥주집 건물 4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기본찬! 난 완두콩을 싫어해서 저기 나온 버섯만 먹었다. 조금 짭짤함! 남자친구랑 첨 만났을때 먹은 '모듬사시미'! 난 횟집에서 나오는 흔한 녹색 와사비보다 저기 오른쪽 위에 보이는 생와사비가 훨씬 좋다! 두번째 방문했을 때 먹은 사케. '간바레 오바상' 사케 첨 먹는다고 챙피했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이 곳은 술잔을 선택할 수 있.. 2013.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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