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때도 직접 만들어 먹였다.
직접 새어보니 미음까지해서 86가지였더라.
2끼까지는 어떻게 냄비로 열심히 했었는데
결국 전기밥솥에 오븐내열용기를 넣고
두가지씩 만들어댔었다.
어찌됐건 둘째도 이유식을 하고 있다
토핑이유식이네 뭐네 하는 시대지만
둘째고 대충 빨리 후다닥 끝내고 싶은 마음이 제일 크다
그래도 알러지 테스트 같은건 하고 가야하니 ㅠㅠ
각 재료의 맛과 질감? 을 생각해서
따로따로 줘야한다는게 토핑이유식.
따로 먹어봤을까. 진짜 맛이...없던데...?
175일차에 시작한 이유식을
20여일 고생하다가
감자를 만나면서 완밥하기 시작했다.
그제야 알았다. 묽은 것보다 되직한게 좋구나?
결국 큐브는 큐브대로 만들어 냉동하고
전날 냉장해동해서 휘휘저어 섞어먹이고 있다.
219일차인 어제부터 하루 2끼 이유식 시작했는데
큐브소모가 너무 빠르다고 느껴지고 있다
현재 100-120정도 먹고 있다!
결국 밥솥이유식을 하겠다 하고
밥솥칸막이도 사고 레시피를 스스로 만들어 보려고 한다.
첫번째. 베이스죽인 쌀죽 만들기
이유식 시작한지 50여일 되었고
중기이유식 슬슬 들어가려고 입자감 있게 하려고 한다.
쌀 100g 을 씻어서 물에 30여분 불렸더니 134g 이 되었다.
5배죽을 하려고 마련한 500ml 물에서 100ml 만 불린쌀에 넣고 핸드블렌더로 짧게 10번만 갈아주었다.
밥솥에 간 쌀과 남은 물 400ml 까지 넣어 쿠쿠 영양죽 모드를 시작했다.
60여분이 지나서 보니 약간 떡이 진것 같았지만
열심히 저어주고 으깨주다보니 원하는 농도가 나왔다.
30g 큐브로 18개가 나와서 2끼 먹는 지금 기준으로
9일치 만들어졌다!
이번 쌀죽큐브가 다 소모되고, 새로 주문한 글라스락이 오면 2가지 죽을 만들어볼테다.
이유식일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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