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수산시장 유달식당1 [노량진수산시잔/식당] 단체손님 받아야 한다고 나가달라는 '유달식당' 바람이 유난히 많이 불던 지난 15일 남자친구의 친구분, 저희의 징검다리가 되어주셨던 분이 회를 사주신다고 하여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았습니다. 유명한 형제상회에서 전화주문으로 모듬회를 시켜 '유달식당'이라는 곳을 찾아갔습니다. 한 6시 쯤 들어가서 맛있고 신선한 회와 소주 한잔을 기울이고 있었지요. 한 주당 한다는 사람들이 모인지라 4병 쯤 먹은 상태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저희 테이블 뒤의 2 테이블과 옆의 2 테이블이 단체석이었나 봅니다. 알고 있던 상태였지요. 그 자리에 앉으려고 하니 단체로 예약이 되어있다고 다른 곳에 앉으라고 했었으니까요. 소주를 한병 더 시키려고 하는 찰나 보랏빛? 붉은빛 머리를 소유하신 여자 종업원이 미안하다면서 한 병 서비스로 줄테니 자리 좀 비워주면 안되냐고 물어왔습니다. .. 2014. 3. 17. 이전 1 다음 반응형